겨울철 제설작업 이후 화물차를 세차 없이 운행하면, 차량 하부에 남은 염화칼슘이 빠르게 부식 반응을 일으키며 프레임의 구조 강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되는 이 산화 과정은 단 몇 주 만에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녹으로 발전하고, 수개월 내에는 용접선 부식, 볼트 파손, 심할 경우 프레임 절단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부식에 취약한 프레임의 내구성을 어떻게 예방하고 유지할 수 있는지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톤트럭 하부 프레임이 부식되는 과정
- 제설 도로 주행 직후 (0일차)
- 염화칼슘, 염화나트륨 등이 차량 하부에 붙 음
- 젖은 흙, 눈, 염분 혼합물이 하부에 고착됨
- 48시간 이내
- 수분이 마르면서 염분이 결정화되고, 철과 직접 접촉
- 미세한 산화반응 시작 → 코팅막 침식
- 1~2주 경과
- 도장면 아래에서 붉은 녹(Fe2O3)이 퍼지기 시작
- 프레임 볼트 주변, 용접 부위, 서스펜션 하부에 거뭇한 얼룩 발생
- 1~3개월 이내
- 부식이 점차 깊어지며 도장 들뜸, 틈새 침투
- 구조적 약화 발생 → 검사소 탈락 가능성 증가
📌 특히 제설제는 0도 이하에서도 녹아들며 부식 환경을 촉진합니다. 주행 직후부터 산화는 서서히 시작된다고 봐야 합니다.
1톤트럭 하부세차는 부식을 얼마나 막을 수 있을까?
상황 세차 타이밍 기대 효과
상황 | 세차 타이밍 | 기대 효과 |
제설제 노면 주행 | 24~48시간 이내 | 염분 제거 → 초기 산화 차단 |
눈길/진흙 주행 후 | 주 1회 이상 | 모래/진흙 제거 → 염분 고착 예방 |
동절기 상시 운행 | 최소 월 2회 | 부식속도 늦춤 + 점검 기회 확보 |
✅ 고압세차는 휠하우스, 리어프레임, 머플러 하단, 용접부 근처 등 숨은 틈새까지 세척이 가능하므로 염분 제거 효과가 매우 큽니다.
1톤트럭 언더코팅은 어떻게 예방 효과를 발휘할까?
- 방청 차단층 형성: 철과 산소·수분·염분의 접촉 자체를 막음
- 균열 차단: 고무질 또는 우레탄계 코팅으로, 미세 충격과 돌튐에도 강함
- 소음·진동 차단: 부식 예방과 동시에 운행 시 진동 소음 흡수 효과 부여
- 장기 보호: 1회 시공 시 평균 1~2년간 보호막 유지
※ 시공 전에는 반드시 하부세차 + 녹 제거 작업을 함께 진행해야 최대 효과가 납니다.
결론: 보이지 않는 하부부터 1톤트럭 프레임 수명이 갈립니다
1톤트럭 프레임 부식이 육안으로 확인되는 대부분이 차주가 의도치 않게 방치한 제설제 잔여물이 원인입니다.
하부세차와 언더코팅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차를 지키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프레임 손상은 감가 하락과 안전 문제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겨울철 운행이 잦은 차주는 반드시 하부 세차 관리 루틴을 갖추는 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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